스마트한 세상으로의 초대 마이스맥스의 JOI 플랫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IT동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초창패 사업은 초기 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중요한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들이 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특히 마이스맥스와 같은 혁신적인 기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이스맥스의 하순회 대표는 연구실에서 개발된 기술을 사람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적용하고자 하는 강한 열망으로 회사를 창립하였습니다. 그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의 교수로서, 사람 누구나 쉽게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JOI 플랫폼을 개발하였습니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제조사의 기기를 하나의 소프트웨어로 통합 제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입니다. JOI 플랫폼은 사용자에게 친숙한 환경을 제공하며, MS 윈도우나 리눅스와 같은 표준 운영체제로 자리 잡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 대표는 사물인터넷(IoT)의 불편함과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연구를 통해 여러 제조사의 기기를 제어하는 데 있어 사용자가 느끼는 불편함과 데이터 유출의 위험이 사물인터넷 기술의 대중화를 저해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하였습니다. 마이스맥스의 JOI 플랫폼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엣지 디바이스에서 실행되어 사용자의 개인 정보가 클라우드로 전송되지 않도록 하여 프라이버시를 보호합니다. 또한, 만약 JOI 플랫폼 내의 스마트 기기가 해킹당하더라도 다른 기기를 제어할 수 없으므로 보안 사고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개인의 집에서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뿐만 아니라, 사업장에서 활용되는 로봇과 센서 등 다양한 전자 기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사용자는 자연어로 원하는 기능을 표현하면 해당 기기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어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하 대표는 최근 CES 2025에 참가하여 JOI 플랫폼의 효용성을 입증하였으며,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빌딩, 스마트팜 등 여러 분야의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마이스맥스는 JOI 플랫폼의 상용화를 위해 B2B 협력을 진행 중이며, 그린월을 개발하는 TNG랩과 PoC를 진행하여 식물의 성장 환경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마이스맥스는 현재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지만, 사업 확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확충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 대표는 현재 개발팀 중심으로 구성된 인력을 보강하여 경영지원, 마케팅, 영업 분야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이러한 인력 확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순회 대표는 JOI 플랫폼을 AIoT 시스템의 표준 운영체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 빌딩과 농장 등의 분야에서 B2B 시장을 개척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는 앞으로 5년 내에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 팜 분야에서 가장 사랑받는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10년 후에는 전 세계 모든 공간에서 JOI 플랫폼이 사람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마이스맥스는 작은 기업이지만, 그 기술력과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강한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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