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청년 창업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실제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전 과정에 걸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3일 열린 발표에서 청년과 지역 중심의 창업 생태계를 지속 가능하게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이번 지원 체계는 크게 세 가지 단계로 나뉜다. 첫 단계인 ‘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 지원’에서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한금융은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며, 최종적으로 선발된 인재들에게는 추가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방이나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서는 창업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창업 마중물 대출도 연계할 계획이다.
두 번째 단계인 ‘창업 초기 단계’에서는 실제 사업화를 위한 투자 자금을 공급한다. 신한금융은 1,000억원 규모의 벤처모펀드를 조성하여 청년 및 지방 창업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는 창업자들이 초기 자금을 확보하고, 사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성장·운영 단계’에서는 신한은행 및 신한캐피탈과 협력하여 신규 대출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퓨처스랩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되어 있어 창업자들이 보다 넓은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그뿐만 아니라 신한금융은 저신용자들을 위한 포용금융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오는 6일부터 고금리 신용대출을 새희망홀씨대출 장기 분할 상환 구조로 전환하는 ‘새희망홀씨 선순환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용점수가 KCB 기준 하위 20%에 해당하는 6만 5천명의 차주를 지원 대상으로 하며, 대출 상환 기간은 최대 10년으로 늘어나고, 금리는 연 6.9%로 일괄 인하된다.
한편, 신한은행은 기존의 신용평가 모형에서 벗어나 공과금 자동이체 이력 등 다양한 대안 정보를 반영한 ‘서민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올해 1분기 내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신용이 낮은 차주들에게도 금융 기회를 제공하여 재기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변화가 될 것이다.
신한금융의 이러한 다양한 조치들은 청년 창업 생태계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신한금융의 의지가 더욱 빛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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