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시행한 ‘기초지자체 기업환경 체감도 조사’에서 창업 및 입지 분야에서 상위 10위에 선정되었다. 이는 안양시가 기업 환경 개선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로 평가된다. 안양시는 벤처기업 집적과 육성을 위해 안양동, 비산동, 관양동 일대에 3.17㎢ 규모의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를 지정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세를 50%, 재산세를 35% 감면하고 있어 기업들의 세제 부담을 줄이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지난해 기준으로 시내에 778개의 벤처기업이 운영되고 있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기업 간 협업과 기술 교류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안양시는 확장현실(XR) 광학 거점 센터를 통해 XR 광융합 산업 시장을 확장하고, 실감증강융합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AI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안양시는 특례보증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이자 차액 지원, 매출채권보험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확장 및 설비투자 자금에 대한 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특별 지원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최대 3.0%까지 금리 부담을 줄여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안양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여 기업들이 직면하는 규제를 직접 발굴하고,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는 성과로 이어졌다.
안양의 입지 조건 또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서울과의 근접성뿐만 아니라 경기 남부권 주요 도시와의 연결이 용이하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월곶~판교선 등 다양한 광역철도 노선이 계획되어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안양시는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 시청사 부지를 활용하여 미래 신성장 기업을 유치하고, 만안구로 시청을 이전하여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3년 8월에는 기업유치 추진단을 구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투자 상담을 진행해왔다.
최대호 시장은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며, “안양시는 앞으로도 기업 성장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정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들은 안양시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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