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9일,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액스비스가 상장에 성공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제 특구재단 기획조정본부장과 김명진 액스비스 대표, 손수창 특구재단 사업총괄본부장이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액스비스는 대덕특구에서 2009년에 창립된 이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빠르게 성장해온 산업용 고출력 레이저 용접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액스비스는 설립 초기부터 한국기계연구원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부터 이전받은 공공 기술을 바탕으로 연구용 원자로 광학 장비 및 산업용 레이저 장비를 개발하며 기술력을 쌓았다. 이러한 기술경쟁력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으며, 이후 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모빌리티 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첨단 제조기술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액스비스는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액스비스의 가장 두드러진 기술력 중 하나는 ‘비전스캔(VisionSCAN)’이라는 레이저 가공 기술이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AI) 기반의 고정밀 제어와 로보틱스 기반의 공정 최적화를 통해 제조 및 생산 공정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다. 이처럼 독보적인 기술력은 액스비스가 제조·생산공정 자동화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구재단은 액스비스의 창업 초기부터 상장 단계에 이르기까지 기술개발, 인력 지원, 세제 혜택, 투자 등 전주기에 걸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기술사업화(R&BD) 과제와 시제품 제작, 판로 개척 지원은 액스비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연구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핵심 인재를 확보하는 데도 큰 기여를 하였다. 또한 2015년에는 제129호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되어 세제 감면과 맞춤형 성장 컨설팅, 연구개발특구펀드 투입 등을 통해 재무적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대덕특구에 뿌리내린 제조기업이 특구의 전주기 지원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딥테크 기업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특구형 딥테크 혁신이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액스비스의 성공 사례가 단순한 기업 성장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액스비스의 코스닥 상장은 단순히 기업의 상장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의 딥테크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액스비스의 성공적인 여정은 앞으로의 많은 기업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 이처럼 특구재단의 체계적인 지원과 기업의 노력은 결실을 맺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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