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가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청년점포 육성사업’을 진행하며, 창업을 꿈꾸는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들에게 최대 225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을 준비하거나 초기 단계에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천구는 2월 2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선정된 청년점포는 임차료, 홍보비, 리모델링비 등 창업 비용의 50%를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서류 심사에 통과한 모든 지원자에게는 상권 분석과 마케팅 교육,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되어,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지난 8년 동안 44개 청년 점포에 총 6억 원 이상을 지원해왔으며, 그 결과 다양한 업종에서 성공적인 창업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창업한 ‘로컬코너’라는 베이커리 카페는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작년에는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성공 사례는 청년 창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양천구의 ‘청년점포 육성사업’은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여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 상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청년들이 창업에 성공할 경우 이는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사업자 등록이 2년 이내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양천구에서 창업을 희망하거나 이미 창업한 청년들이 해당된다. 또한, 의무복무를 마친 제대군인은 복무 기간을 고려하여 연령 상한이 최대 3년까지 연장된다. 지원자는 서류 심사와 사업계획 발표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구청은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 창업가는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통해 창업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임차료는 최대 월 100만 원, 홍보비는 최대 100만 원, 리모델링 비용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들은 양천구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구비서류를 확인한 후,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년 창업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주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창업 초기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안심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양천구의 이러한 창업 지원 정책은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지역 사회의 경제적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창업가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9911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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