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핀테크가 약국 및 병의원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선정산 서비스에서 누적 지급액이 21억 7,500만 원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18일 전해졌다. 이는 국내 의약품 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진행된 성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은 전년 대비 7.3% 증가하여 32조 8,629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약국과 병의원이 의약품을 사들이고, 그에 따른 시설과 장비에 투자한 뒤, 환자 결제 및 건강보험공단 청구를 통해 매출을 발생시키는 구조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약국과 병의원의 매출 구조는 자금의 유입과 유출 시점이 어긋나는 경향이 있어, 의약품 거래 규모가 커질수록 이들 사업자의 자금 부담이 증가하는 문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시점 차이는 의약품 거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B2B 사업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올라핀테크의 선정산 서비스는 이미 발생한 매출 채권을 조기에 현금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는 대출과는 달리 부채로 기록되지 않는다. 이 서비스는 약국과 병의원에서의 초기 누적 선정산 금액이 21억 7,500만 원에 달하며, 월 평균 6억 2,500만 원의 규모로 집행되고 있다. 이러한 자금은 주로 의약품 사입, 운영 자금, 시설 및 장비 도입 등 매장 및 진료 운영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자금 수요에 사용된다.
올라핀테크의 관계자는 “약국과 병의원처럼 먼저 자금이 투입되고 나중에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에서는 업종에 관계없이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금을 유연하게 운영하려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약국과 병의원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으로 선정산 활용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라핀테크가 운영하는 B2B 선정산 서비스 ‘레븐(REVN)’은 폐쇄몰, 제조, 유통, 자동차 부품 등 여러 업종에 적용되고 있으며, 약국과 병의원으로 그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 서비스는 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종에 관계없이 사업자의 자금 회전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라핀테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에 대한 선정산 서비스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며, 새로운 업종 적용에 대한 문의는 올라핀테크의 공식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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