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창업아카데미로 성공 창업의 첫걸음을 내딛다

서울의 중심, 용산구에서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하여 진행되는 ‘하반기 창업아카데미’는 10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창업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전달한다. 교육 내용은 창업자금 보증지원 제도와 소상공인 지원 사업, 창업 세무와 노무, AI 활용 온라인 마케팅, 상권 입지 분석 및 활용, 그리고 스마트스토어 활용 등으로 다양하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은 창업에 필요한 필수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게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 특별보증 신청 자격을 자동으로 부여받는다. 이로 인해 창업자들은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최장 5년 동안 보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는 창업 과정에서 가장 큰 부담인 자금 확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창업을 준비하는 구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그는 “창업 과정에서 가장 큰 부담이 되는 자금 확보와 운영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은 용산구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창업 의욕을 고취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이번 기회가 매우 소중하다. 교육에 참여하여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창업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 중요하다. 모집 정원은 선착순 40명이며, 용산구 사업자와 구민을 우선 접수한다고 하니 서둘러 신청하기를 권장한다. 신청은 10월 10일까지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용산구의 하반기 창업아카데미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창업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이 이 아카데미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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