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디노랩 강남센터에서 ‘디노랩 서울7기’ 발대식을 개최한 것이 지난 15일 전해졌다. 이 행사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디노랩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기술력 있는 기업들이 모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디노랩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금융 분야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자 하는 우리금융그룹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으며, 이번 서울7기에서는 AI 핀테크, 모빌리티, 리걸테크, 인슈어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최종 선발되었다. 특히 디자인앤프렉티스, 모바휠, 비에이치에스엔, 에임스 등 7개 기업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이들은 사업성과 투자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받아 선발된 것이다.
발대식에는 우리금융지주 디지털혁신부문장인 옥일진 부사장과 주요 그룹사 담당자, 그리고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서로의 비전과 목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부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스타트업과 그룹사 간의 1대 1 미팅이 진행되어 실제적인 제휴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이는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옥일진 부사장은 이번 디노랩 서울7기의 참가 기업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하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양사가 동반 성장하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우리금융그룹이 혁신 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대목이다.
한편, 2024년에는 우리투자증권이 출범하고, 2025년에는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인수 예정으로, 우리금융그룹은 종합금융그룹 체제로의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노랩을 통해 지금까지 219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4000억원 규모의 투자 연계도 이끌어내는 등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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