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는 이와는 반대로 지속적인 인구 증가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30일 원주시청이 발표한 ‘전국 주요 도시 인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 및 대도시의 많은 지역이 지속적으로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원주시는 양질의 일자리, 효율적인 교통망,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성장하고 있다. 이 도시의 발전은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원주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적 산업단지 개발과 함께 첨단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부론일반산업단지, 신평농공단지 등 4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되며, 이러한 공간에서 반도체 및 AI 관련 기업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로 인해 1879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되었으며, 이는 원주시가 인구 증가를 이루기 위한 첫 번째 발판이 되고 있다. 원주시는 또한 AI 기반의 혁신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와 미래 항공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원주를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원주시는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집중하고 있다. GTX-D 노선의 연장과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등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높이며, 3개의 고속도로와 KTX 노선이 통과하는 지리적 이점까지 더해져 원주시는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교통망은 원주를 찾는 인구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며, 이는 다시 지역 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진다. 쾌적한 주거환경 또한 원주 성장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혁신도시와 기업도시가 동시에 조성되어 있는 원주는 남원주역세권 개발을 통해 주거, 상업, 업무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신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원주시는 안정적인 신규 택지 공급과 함께 구도심의 재생을 통해 전반적인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는 인구 증가 도시들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살려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교통, 주거 인프라를 더욱 공고히 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인구 50만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꿈이룸 바우처 사업 확대와 어린이예술회관, 시립미술관 건립 등 각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시설 확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인구 성장 도시로 도약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종합적인 발전 전략은 원주시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앞으로 더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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