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춘 인적자원 관리(HR)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흐레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HR과 유레카의 합성어인 ‘흐레카’라는 이름처럼, HR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행사의 주제는 ‘AI와 일하는 조직, HR이 준비할 미래’로, 채용, 성과 관리, 조직 문화, 인재 육성, 리더십 및 평가 제도 등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 우아한형제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국내외 저명한 빅테크 기업의 HR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AI 기술의 발전은 인사 관리 전반에 큰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맞춰 각 세션에서는 AI 전환(AX) 시대에 적합한 실질적 인사 전략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세션으로는 유선미 전 마이크로소프트 HR 디렉터의 ‘AI 시대 HR 전략’, 강정욱 레몬베이스 리더의 ‘성과 피드백 방식’, 나하나 우아한형제들 실장의 ‘AI 조직문화 구축’, 권대익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사의 ‘인재육성 전략’, 정지현 오케스트로 전무의 ‘테크 리더십 역량’, 이재형 MGRV CHRO의 ‘평가체계 혁신’ 등이 포함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무료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HR 및 조직 문화 담당자, 경영진, 스타트업 대표 등 인사 혁신이 필요한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추가로 호텔 식사권, 에어팟, 신세계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기업들이 AI 시대에 부합하는 인사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HR 실무자와 현업 종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콘텐츠와 행사를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잡코리아는 AI 시대의 변화하는 일하는 방식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3일간 개발, PM/PO, 디자이너 직군 종사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네트워킹 행사인 ‘퇴근 후 밋업’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인사 혁신을 통해 기업들이 AI 시대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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