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표 세종시 완전 이전 촉구와 이재명 정부의 대내외 정책 비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재명 정부의 임기 내에 청와대와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행정수도 이전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자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하며 헌법 개정과 특별법 제정, 청사 건설 등의 제반 사항을 검토하고 함께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장 대표는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역설하며, 이를 통해 지방 혁명과 인구 혁명의 길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야가 지혜를 모아야 22대 국회가 국민을 위해 제대로 일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최근 다보스포럼에서 발표된 ‘2026 글로벌 리스크 리포트’를 언급하며 세계 경제의 불안정성을 강조했다. 이 보고서는 세계가 벼랑 끝에 있으며, 국가 간의 무력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장 대표는 미국과 중국 간의 패권 경쟁 속에서 한국이 처한 상황을 설명하며, 미국의 관세 인상이 한국 경제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쿠팡 사태를 예로 들며, 통상 마찰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선택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기업에 대한 규제와 통상 이슈가 한국의 경제적 주권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정책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해 비판하며, 지나치게 풀린 통화량이 고물가와 고환율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경제 상황이 서민의 삶을 어렵게 하고 있으며, 정부의 정책이 오히려 경제를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올해 1월 통화량이 전년 대비 8.4% 증가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청년 고용 문제와 관련해,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청년층의 취업자 수는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기업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노란봉투법’과 같은 법안들이 오히려 기업의 투자를 위축시킬 것이라고 경고하며, 이러한 정책이 청년 일자리를 줄이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내세운 정책들이 국민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이 정부의 경제 정책이 국가의 체제를 해치고 있다고 경고하며, 자유민주주의를 퇴행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 안전과 자유를 보장하는 대신, 오히려 국민의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대화와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장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정치적 행보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국민의힘이 국민의 안전과 자유를 지키고, 올바른 남북 관계를 설정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여야가 함께 협력하여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노력들이 결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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