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새로운 이커머스 수출 전략 K중고품에 날개를 달다

최근 한국의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해외로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이러한 흐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전통적으로 내수 시장에 집중해왔던 정부의 정책이 해외 수출을 겨냥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특히 중고품 거래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3년, 산업통상부는 역직구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인지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새롭게 편성하였다. 특히, 역직구 활성화를 위한 지원 예산으로 80억 원이 책정되었으며, 이는 중고품 거래를 포함한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들어, 한국의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해외 직접 판매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는 모습이 두드러진다. 특히, 중고품 거래 플랫폼인 번개장터의 글로벌 서비스 ‘번장 글로벌’은 지난 1년간 해외 거래량이 무려 729% 증가하며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 플랫폼은 한국의 K뷰티 제품과 연예인 관련 상품 등을 해외로 판매하며, 중동 및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서도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정부의 정책 변화는 이커머스 플랫폼의 해외 수출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정부의 지원이 전무했으나, 이제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마련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자상거래 수출 지원 및 해외 수출 규제 대응 사업 등을 통해 이커머스 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정부의 지원이 이커머스 플랫폼의 사업 영역을 넓히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역직구 시장은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국 제품에 대한 해외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그동안의 성장 속도가 더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그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활용한다면, 앞으로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리커머스 플랫폼인 번개장터가 보여주는 성장은 이러한 기대를 더욱 실감나게 한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글로벌 서비스의 월간 이용자 수는 전년 대비 729% 증가했으며, 거래량 역시 217%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한국 중고품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하는 것으로, 이커머스 산업이 단순한 내수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앞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중장기 정책 방향인 유통산업 발전 기본계획에도 이커머스 플랫폼의 해외 진출 지원이 어떻게 반영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의 정책적 변화가 실제로 어떻게 이커머스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한국의 중고품 시장에 어떠한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K중고품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면서, 한국의 이커머스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21143?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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