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바이오 전문기업 제놀루션이 최근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정밀 타깃으로 하는 리보핵산(RNA) 간섭(RNAi) 기반 작물보호 조성물에 대해 PCT 국제출원을 완료했다는 발표를 하였다. 이 출원은 제놀루션이 국내에서 이미 출원한 TSWV 대응 RNAi 기술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재 해당 국내 특허는 심사 절차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다.
TSWV는 국내 농업에서 ‘칼라병’으로 널리 알려진 위험한 식물 바이러스병으로, 고추, 파프리카, 토마토, 감자 등 주요 경제작물에 감염되어 열매의 착색 불균형, 생육 저하, 상품성 하락 등을 초래한다. 이러한 문제는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며, TSWV는 숙주 범위가 넓고 총채벌레류에 의해 전파되는 특성 때문에 해외에서도 방제가 매우 까다로운 고위험 바이러스병으로 분류된다.
제놀루션은 이번 PCT 국제출원 완료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종합 그린바이오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제놀루션은 독자적으로 보유한 dsRNA(이중가닥 RNA) 대량 생산 플랫폼과 RNAi 제품 개발 경험, 그리고 그린바이오 상용화 및 글로벌 시장 공략 역량을 작물보호제 분야로 확장하여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하는 전략을 세웠다.
제놀루션의 관계자는 TSWV가 글로벌 농업 현장에서 식량 안보와 직결되는 중대한 바이러스병이라며, 이번 PCT 국제출원이 제놀루션의 RNAi 기술을 세계 시장에서 권리화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꿀벌 질병, 산림 병해충 방제에 이어 작물보호제 시장까지 아우르는 차세대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인류와 환경에 기여하는 글로벌 그린바이오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출원은 제놀루션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기술력의 상징이기도 하며, 글로벌 농업 환경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TSWV와 같은 고위험 바이러스병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 솔루션이 개발된다면, 이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식량 안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놀루션의 혁신적인 연구개발 결과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향후 제놀루션이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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