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최근 서울에서 ‘해외동반진출 연구회 컨설팅 데이’를 개최하여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시대에 발맞춰 석탄화력발전 축소와 같은 환경 변화 속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행사에는 중부발전의 협력기업 협의체인 ‘해외동반진출 협의회’의 17개 회원사가 참석하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중부발전은 지난해부터 회계, 세무, 법무, 물류, 경영전략, 바이어 발굴 등 6개 핵심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해외동반진출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KOTRA,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두산에너빌리티와의 협업을 통해 지원 범위를 넓혔습니다. 오전 세션에서는 회원사 4곳이 해외 시장 개척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성공 사례를 발표하며, KOTRA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관계자들이 현지 시장의 특성과 수출 전략, 비관세 장벽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오후 세션에서는 계약, 통관, 바이어 발굴 등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7개 상담 부스가 마련되어 전문가와의 1대 1 컨설팅이 진행되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실무진도 참여하여 국내 공급망과의 연계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특히 이날 중부발전은 자체 개발한 ‘비즈 셰르파 매칭 플랫폼’을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이 플랫폼은 회원사가 등록한 실적을 기반으로 자연어 질문을 통해 최적의 협력사를 찾아주고, 해외 사업에 필요한 컨소시엄 구성까지 지원하는 혁신적인 서비스입니다. 현재 78개 회원사의 정보가 담겨 있어 그 활용 가능성이 기대됩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현지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정보와 조언을 찾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회를 통해 협력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중부발전은 이번 컨설팅 데이를 통해 수집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현지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는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중부발전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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