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프씨생명과학이 최근 국내에서 식물 캘러스 유래 엑소좀을 활용한 피부 개선 기술과 관련하여 두 건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에프씨생명과학은 공정과 기전을 아우르는 통합형 IP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식물세포 기반 엑소좀 기술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더욱 구체화했다. 캘러스는 식물 세포가 상처 부위나 특정 환경에서 증식하여 형성되는 비정형 세포 덩어리로, 이는 생명과학 및 의약품 개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허 중 하나는 단삼과 대나무 캘러스에서 유래한 엑소좀을 포함한 피부 상태 개선용 조성물 및 제조 방법에 관한 기술이다. 특히 단삼 캘러스에서 유래한 엑소좀은 오랜 기간 생약으로 활용되어 온 단삼의 생리활성을 기반으로 하여, 피부에 대한 다양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UV 유도 활성산소 감소에 따른 항산화 효과와 염증 반응 억제 효과를 통해 이 엑소좀이 피부 보습 및 장벽 기능을 강화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며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데 기여함을 입증하였다. 이러한 복합적인 효능 덕분에 단삼 엑소좀이 아토피 피부염 개선에까지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또한, 대나무 캘러스 유래 엑소좀에 대한 특허는 항염, 항산화, 미백, 항주름 및 보습 등 다중 피부 기능 개선 효과를 제공하는 식물세포 유래 나노소재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이 엑소좀이 피부 재생 촉진 및 피부 장벽 강화를 통해 피부 진정 및 아토피 피부염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더마코스메틱 분야에서의 활용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특히 이 특허는 대나무 캘러스에서 직접 유래한 엑소좀이 핵심 구성요소로 규정됨으로써, 식물 유래 엑소좀 기반 화장품 조성물에 대한 권리 범위를 안정적으로 확립하였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단일 식물종 기반 엑소좀 기술에서 60건 이상의 특허 출원 및 등록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IP 자산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특허 취득을 계기로 회사는 특정 식물 종에 국한되지 않는 식물 캘러스 유래 엑소좀 플랫폼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기능 특화 식물 엑소좀 포트폴리오를 단계적으로 확장하여 프리미엄 코스메슈티컬 및 더마 기능성 원료 사업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의 관계자는 “식물 엑소좀 분야에서 과학적 기전과 재현 가능한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IP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아시아 전통 약용 및 기능성 식물 자원을 현대 바이오 기술로 재해석하는 플랫폼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식물세포 기반 소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해외 기업들로부터 공동 연구 및 협업 제안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언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311898?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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