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가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10월 24일, 효민생활관에서 개최된 ‘부산창업가꿈 B·RISE’의 개소식은 부산형 라이즈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첫걸음이 되었습니다. 이 공간은 부산시와 부산진구, 동의대학교가 협력하여 조성한 창업 주거 복합공간인 ‘부산창업가꿈’에 창업 전용 사무공간과 회의실을 추가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과 기업 성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부산창업가꿈 B·RISE의 개소식에는 동의대학교 한수환 총장을 비롯하여 성희엽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이헌승 국회의원, 서병수 전 국회의원 등 여러 인사들이 참석하여 창업의 중요성과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었습니다. 이들은 창업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동의대학교는 이번 공간을 통해 대학의 기술 역량과 창업 지원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교육, 연구, 창업이 선순환하는 혁신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한수환 총장은 “부산형 라이즈사업으로 발굴된 우수한 아이디어에 대해 특허 출원과 사업화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창업 성공을 돕고, 지역 산업 경쟁력의 원천이 될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창업 공간의 출범은 부산 지역의 창업 생태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게 창업에 대한 열정과 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작용할 것입니다. 앞으로 부산창업가꿈 B·RISE가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자원과 지식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어내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 창업자들은 이 공간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동의대학교의 부산창업가꿈 B·RISE는 단순한 창업 지원 공간을 넘어, 창업자들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도전의 장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이 공간에서 탄생할 다양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이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고, 청년 창업자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부산 창업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이 공간이 창조의 요람으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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