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미래를 여는 K-뉴딜 아카데미 대기업 직업교육 프로그램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새로운 길이 열리고 있다. 삼성, SK, LG와 같은 대기업들이 주도하는 직업교육 프로그램이 최근 발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교육을 받는 동안 최대 월 5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정부가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더욱 원활하게 하기 위해 마련한 다양한 직업교육 제공의 일환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미래의 직업능력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K-뉴딜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53개 기업과 72개 아카데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통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직무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미취업 상태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석률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최대 30만원, 비수도권에서는 최대 5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받는다. 정부는 이러한 훈련수당 외에도 기업들이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여, 특히 지방 청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수도권 아카데미에 더 많은 자원을 배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아카데미들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 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문화콘텐츠, 금융,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는 전자 및 IT 제조 기술자 과정, 공조 냉동 기술자 과정, 선박 제조 기술자 과정과 같은 6개의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SK그룹의 경우,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아카데미와 SK텔레콤의 커리어 스타터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으며, LG전자는 디지털 마케팅, 스마트 팩토리, 인공지능 전환(AX) 관련 아카데미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로봇 분야에서도 두산로보틱스가 협동로봇 기반의 로컬 비즈니스 사업개발 과정을 제공하며, 현업 프로젝트 및 현직자 멘토링과 연계하여 청년들이 지역 창업 및 사업화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셀트리온이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바이오 전주기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CJ ENM은 K-콘텐츠 창작 직무를 위한 장기 과정을 운영하여 기성작가의 멘토링과 오리지널 스토리 기획을 통해 청년들이 공모전 및 업계 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언론사 중에서는 머니투데이가 ‘뉴스미디어 데이터 기반 AI 퍼포먼스 마케팅 과정’을 운영하여, 뉴스미디어 데이터 분석과 AI를 활용한 광고 및 마케팅 분야의 취업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이번 K-뉴딜 아카데미가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정부의 지원과 대기업의 협력이 결합하여 청년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37317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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