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스타트업, 반도체 및 이차전지 분야 투자 지원 행사 개최

한국산업은행이 주관한 ‘KDB NextRound in 충북’ 행사가 9일 충북 청주 청남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청 및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충북창업생태계 지원 플랫폼인 충북창업노마드포럼의 회원사들도 참여하여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충청북도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분야의 첨단 전략 산업 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혁신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1부 행사에서는 충북 지역의 벤처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에코프로파트너스, 충북도청 이차전지산업팀, 유진테크놀로지가 참여하여 충북의 이차전지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2부에서는 본 세션으로서 IR 라운드가 진행되었고, 충북 지역에 위치한 5개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신혜숙 한국산업은행 부행장은 최근 벤처 투자 환경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춘 기업에 대한 선별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KDB 넥스트라운드 플랫폼이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벤처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라운드를 개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충북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한국산업은행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참조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450636?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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