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발명의 날에서 대통령 표창으로 기술 혁신의 정점을 찍다

2023년 5월 19일, 서울 강서구의 코엑스 마곡에서는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러 기업과 개인이 발명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받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 자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발명의 날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날로, 1441년 최초의 강우량 측정기인 측우기가 발명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이 특별한 날은 지식재산처와 한국발명진흥회가 발명 진흥과 우수 발명 창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은 것은 그들이 오랜 시간 동안 고기능성 핵심소재 개발에 힘써 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회사는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특허권을 확대하고, 고유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시장에 선보여 왔다. 특히,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06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분제어장치와 고분자전해질막(PEM)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였다. 수분제어장치는 수소연료전지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핵심 부품으로, 현재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이 산업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고분자전해질막(PEM)은 산소와 수소를 분리하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를 독자 기술로 개발하여 국가핵심기술로 선정되었다. 이 두 제품은 막전극접합체(MEA)와 함께 수소 연료전지 분야에서 필수적인 구성 요소로 자리잡았다.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은 이번 수상이 회사의 기술 혁신과 지식재산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앞으로도 고부가 소재 개발과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언급하였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또한 1982년부터 직무발명 제도를 운영하며, 임직원들의 발명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이 제도는 임직원이 발명한 아이디어가 특허로 등록될 경우 보상하는 시스템으로, 우수 발명자에게는 포상도 이루어진다. 이러한 노력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기술 혁신을 이루는 데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이번 대통령 표창은 단순한 수상의 차원을 넘어, 기업이 기술 혁신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어떤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2274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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