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쿠팡의 자회사 CPLB가 경북경제진흥원과 손을 잡고 경북 지역의 중소기업과 협력하여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러한 협약은 경북 구미시의 진흥원 본사에서 이루어졌으며, 이형주 CPLB 상무와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도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경북 지역의 우수 중소 제조업체들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CPLB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의 상품 기획, 디자인, 브랜드화, 마케팅 전략 구축을 지원하며, 쿠팡의 방대한 유통망을 활용하여 제품을 전국적으로 유통할 계획입니다. 특히, 해외 진출의 기회도 모색할 예정이어서, 경북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경북경제진흥원은 이 과정에서 지역의 우수 제품을 발굴하고 품질 관리 및 개발 지원을 담당하게 됩니다.
업무협약 이후, 양측은 이미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우선 선정된 중소 제조업체들을 방문하여 상품 품평회를 진행하였고, 입점 가능성을 검토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약 4개월간의 집중 개발 과정을 거쳐 쿠팡을 통해 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는 경북 지역의 중소기업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것이며,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하고 품질 높은 제품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CPLB의 전경수 대표는 “우수한 중소 제조사를 발굴하여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PB상품을 선보여왔다”며, “앞으로도 중소 제조사들과의 상생을 통해 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경제적 이익을 넘어서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쿠팡과 경북경제진흥원의 협력은 중소기업의 발전과 더불어 소비자들에게도 이익을 제공하는Win-Win 전략으로,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지역 경제와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쿠팡의 PB상품이 경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혁신적인 제품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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