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법원, 국제 지식재산권법 연구센터 자문단 구성 마무리

특허법원, 국제지식재산권법연구센터 자문위원회 구성 완료

특허법원은 최근 국제지식재산권법연구센터의 자문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센터는 2017년에 설립되어 특허법원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학술교류 및 국제업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지식재산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에는 정상조 서울대 명예교수, 에드몬드 챙 미국 일리노이 북부 연방지방법원 판사, 아이리스 군터 국제상표협회(INNTA) 국장, 안나레나 클라인 유럽통합특허법원(UPC) 판사, 마키코 타카베 전 일본지적재산고등재판소장 등이 포함된다. 이들은 오는 11월 1일부터 2년간 위촉되어 활동하게 된다.

자문위원회는 화상회의와 이메일을 통해 국제 지식재산 소송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논의하며, 연구 주제를 발굴하고 특허법원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특허법원 콘퍼런스(IIPCC)의 주제 선정 및 연사 초빙에 대한 협력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규현 특허법원장은 “각 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보유한 자문위원들의 참여는 특허법원 국제지식재산권법연구센터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자문위원회의 출범은 국내외 지식재산권 법률 환경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조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56957?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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