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를 맞아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협력하여 국제출원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 설명회는 25일 대한변리사회 연수강당에서 진행되며, 일반인, 변리업계 종사자, 기업의 지식재산권 담당자 등 다양한 참석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설명회는 PCT(국제특허출원) 동향, ePCT 사용법, 방식 심사 사례, 수수료 납부 방법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룰 예정입니다. 특히, ePCT는 WIPO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로, 국제특허출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입니다. 설명회에서는 WIPO 관계자가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PCT 개정 동향 및 현황을 공유하고, ePCT 사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특허청 담당자는 현장에서 PCT 방식 심사 사례와 수수료 납부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업재산국제출원과에 문의하면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허청의 윤준호 산업재산국제출원과장은 “글로벌 기술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지식재산권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국민들이 해외 지식재산권을 보다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제출원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들이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참조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1735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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