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리미티드, 영수증 기반 데이터로 AI 커머스 시장을 선도하다

영수증 데이터 스타트업 팀리미티드가 최근 Pre-A 라운드에서 25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 회사는 영수증을 기반으로 한 AI 커머스 플랫폼인 ‘영끌’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는 현대투자파트너스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다. 서울대기술지주, CJ인베스트먼트, 앤틀러 등 여러 투자사들이 참여하여 팀리미티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팀리미티드의 영끌은 사용자가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에서 영수증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포인트를 지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플랫폼은 현재 1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누적된 구매 데이터는 2천만 건을 넘어서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는 소비재 브랜드를 위한 AI 타겟 마케팅 솔루션 ‘REmited AI’에 활용되며, 회사는 B2B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CJ제일제당, GS리테일, KB국민카드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현대투자파트너스의 이준병 과장은 팀리미티드의 영수증 데이터와 데이터 파이프라인이 앞으로 더욱 희소해질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이는 AI가 고도화되는 시대에 필요한 양질의 데이터라고 설명했다. 팀리미티드는 이러한 데이터 자산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배수혁 대표는 “영끌은 소비자들이 더 윤택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발전해왔다”며, “앞으로는 개개인의 구매 데이터를 활용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유일무이한 장보기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팀리미티드는 이번 투자금을 AI 쇼핑 에이전트 서비스 출시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장에 사용할 계획이다.

팀리미티드는 최근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코리아’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글로벌 AI 생태계와의 협업 기반도 마련하고 있다. 이는 팀리미티드가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팀리미티드는 AI 기술과 영수증 데이터를 결합하여 소비자와 브랜드 간의 새로운 연결고리를 만들고 있으며, 이는 향후 더욱 혁신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들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는 향후 AI 커머스 시장의 발전과 소비자 경험의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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