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엔(PCN)이 최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더 넥스트 AI 2025’ 행사에서 항공산단을 위한 메타버스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인 ‘에어로스피어(Aerosphere)’의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항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행사 기간 동안 피씨엔은 전시 부스를 통해 항공산단 기업들이 수주와 고객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협업 기능을 직접 시연했습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다양한 혁신적인 기능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디지털트윈 기반으로 구현된 항공기 기체와 산업단지는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원격 협업 회의실 기능과 입주기업 정보를 활용한 AI NPC 실증 사례도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항공산업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관광재단이 주관하여 국내외 AI 기업과 연구기관, 산업 전문가, 투자자 등 1500여명이 참여하여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피씨엔은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이 항공산업의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우성 피씨엔 이사는 “우리가 개발한 항공산단 메타버스 플랫폼은 항공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는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향후 투자자와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방위 산업, 자율 제조, 스마트 물류 등으로의 확산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비전은 메타버스 기술이 단순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것을 넘어, 항공산업의 전반적인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피씨엔은 메타버스 플랫폼이 항공산업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입증하고, 향후 더욱 많은 기업들과 협력하여 다채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것임을 알렸습니다. 메타버스 기술이 항공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이번 성과는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피씨엔의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이 기대되는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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