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30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특허 출원 건수가 지난해 전년 대비 7,523건 증가하여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과학기술과 혁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발표한 ‘2025년 세계 지식재산 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약 372만5천 건의 특허가 출원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4.9%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같은 증가율은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중국, 인도, 한국, 일본이 주요 기여국으로 꼽혔습니다. 특히 한국은 중국과 인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특허 출원 증가를 기록하면서,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특허청(KIPO)은 지난해 24만6,245건의 특허 출원을 접수하여 세계적으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한국이 지속적으로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WIPO는 지난 5년간 중국, 인도, 한국이 세계 특허 출원 건수 증가에 기여해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상위 5개국의 특허청이 작년 전 세계 특허 출원의 85.5%를 차지했다는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이는 10년 전인 2014년과 비교해 3.5%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세계적으로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국 국가지식산권국(CNIPA)은 지난해 전년 대비 9% 증가한 180만 건의 특허 출원을 접수하여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이어 미국 특허상표청(USPTO)과 일본 특허청(JPO)은 각각 60만3,194건, 30만6,855건의 특허를 접수했습니다. 이처럼 상위 10개국 특허청의 데이터는 세계 각국이 서로 경쟁하며 기술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는 현상을 잘 보여줍니다.
한국의 특허 출원 증가는 단순히 수치적인 증가에 그치지 않고, 우리나라의 연구개발(R&D) 투자와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이 뒷받침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집니다. 앞으로도 한국이 경쟁력을 유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 지원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업과 연구기관은 더욱 활발히 협력하여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특허 출원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는 한국이 글로벌 기술 혁신의 선도국으로 자리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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