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무인항공 산업 생태계 글로벌 창조에 나서다

한남대학교가 무인항공 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창업 및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대전시의 우주항공 및 국방 분야의 뛰어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남대는 세계적인 기업들과 협력하여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미국의 보잉, 세계 최대의 무인기 기업인 제너럴아토믹스, 한화오션, 퓨리오사AI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업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인재 양성과 투자 유치, 글로벌 시장에서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남대는 이들 기업 및 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무인기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 개발 및 제조, 실증을 통한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대전시의 핵심 전략사업인 우주, 항공, 국방 분야와의 연계를 통해 더욱 강력한 생태계를 조성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한남대는 국내 최초의 대학 내 국가 첨단 산업단지인 캠퍼스혁신파크와 연계하여 우주항공산학융합원과 국방반도체생산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연구 센터들은 대전 지역의 우주항공 및 국방 반도체 산업의 벨류체인을 글로벌 선도기업들과 공동으로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한남대는 우주항공 및 무인기 분야의 특성화 학과를 설립하고 석사 및 박사 과정 개설을 통해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최근 한남대는 미국 보잉 AFS와의 협력 의향서를 교환하고, 제너럴아토믹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AI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퓨리오사 AI와의 협약을 통해 국방 분야의 반도체 확산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기로 협의했습니다. ETRI와의 협약을 통해서는 무인체계 통신, 자율비행, AI, 플랫폼 분야의 연구를 위한 기술 교류와 창업 교육 지원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승철 총장은 “한남대가 추진 중인 K-스타트업 밸리 조성이 고도화되면서 우주항공, 국방, 바이오, 반도체 분야의 창업 및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특히 무인기 분야에서 전국 최초, 최고, 최대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여 대전시의 경제적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참조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41680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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