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장관, 대구에서 세계 100위권 창업도시 조성을 위한 K-파운더 네트워크 구축 발표

2023년 9월 21일, 대구 대구과학기술원(DGIST) 컨벤션홀에서 열린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전략 발표회’에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창업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의 창업가들을 세계와 연결하는 ‘K-파운더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창업도시의 비전과 목표를 밝히며, 2030년까지 세계 100위권 내 창업도시 5곳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을 논의했다.

한 장관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도시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작고 미미한 시작이지만 서로 연결되고 협력하면 강력한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플랫폼 사업들이 작게 시작해도 성장 가능성이 있음을 예로 들며, 창업도시 간의 연결과 글로벌 창업도시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 대전, 광주, 울산 등 4개 지방정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지역의 창업도시 전략을 발표하였다. 대구는 인공지능(AI)과 로봇 스타트업 중심의 첨단 제조 도시로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전은 KAIST와 함께 우주, 방산, AI, 로봇 분야의 딥테크 창업 생태계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광주는 GIST의 연구 인력을 활용해 딥테크 기술 개발 및 실증 모델을 제안하고, 울산은 UNIST와 지역 대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제조 AI와 미래모빌리티 중심의 창업 도시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4개 지방정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학기술원 중심의 기술인재 육성, 창업기업의 지역 유입 촉진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창업 생태계의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거점 중심의 다핵형 창업 생태계로의 전환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 전역에서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지역의 기술 창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이 다시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는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키우고, 글로벌 창업 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46713?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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