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가 산업융합학부를 ‘기술혁신대학’으로 승격한다고 발표하며, 2026학년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승격은 한양대가 그동안 쌓아온 재직자 교육의 경험과 기술혁신 분야의 연구 성과를 통합한 결과물로, 산업과 대학 간의 연결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융합학부는 2013년 공과대학 응용시스템학과로 시작해 2016년에는 재직자 중심의 융복합 교육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산업융합학부로 개편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선취업 후진학’이라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주도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갖춘 재직자 학생들이 재학 중인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번 승격으로 산업융합학부는 기술혁신대학의 핵심 학부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는 더 많은 융합 전공과 재직자 특화 교육과정을 제공할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최초의 ‘재직자 단과대학’ 모델로 제도적으로 구현된 사례로, 기술 혁신의 중심에서 산업계와의 연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기술혁신대학으로 승격된 이후에는 산업체 프로젝트 기반 수업, 현장 연계 캡스톤 디자인, 기업 및 기관과의 공동 교육 프로그램 등 실무 중심의 교육 모델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학생들이 이론과 실제를 접목하여 보다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권규현 기술혁신대학장은 이번 승격이 한양대의 꾸준한 기술혁신 교육 및 연구에 대한 헌신의 결과라고 강조하며, 이 대학이 글로벌 기술혁신 연구를 선도하기 위한 세 축인 기술혁신대학,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창업대학원과 긴밀하게 연결된 교육 체계를 구축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한양대는 기술혁신대학을 통해 산업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며, 실제 산업 현장과 연계된 프로젝트 수행 및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실전 중심의 교육 및 연구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에게는 물론, 산업계에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결국 한양대의 이번 승격은 단순한 학부의 재편성에 그치지 않으며, 향후 교육의 방향성과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한양대가 지속적으로 기술 혁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산업과의 접점을 강화하여 사회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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