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일교육이 최근 부산에서 개최된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5’에 참가하여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입시 컨설팅 솔루션인 ‘도와조 AI’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해일교육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의 부스를 마련하고, ‘도와조 AI’의 핵심 기능인 AI 탐구보고서 작성 기능을 실시간으로 시연했다. 이 자리에서 해일교육 관계자는 국내외 참관객들에게 솔루션의 실용성과 혁신성을 설명하며, 특히 교육 분야에서의 AI 활용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참관객들은 이 솔루션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해일교육은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장의 피드백을 수집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 기간 동안 해일교육은 다수의 국내외 벤처캐피탈 및 액셀러레이터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화 전략에 대한 조언을 받았다. 이러한 만남은 단순한 정보 교류에 그치지 않고, 다른 유망 스타트업들과의 기술 제휴 및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해일교육 관계자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교육 AI 솔루션에 대한 공통된 수요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K-에듀의 체계적인 입시 교육 시스템을 디지털화한 ‘도와조 AI’의 강점을 강조했다.
이서준 해일교육 대표는 이번 엑스포에 참가한 경험이 ‘도와조 AI’의 아시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시아 파트너들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 전략을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해일교육은 향후 아시아 국가의 투자사 및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자사의 AI 솔루션을 보다 널리 확산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도와조 AI’는 단순한 입시 컨설팅 솔루션을 넘어,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일교육의 이번 행사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아시아 교육 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킬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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