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와 헥사휴먼케어의 만남으로 여는 웨어러블 로봇의 새로운 시대

패션그룹형지가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에이지테크(AgeTech)’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며 로봇 패션 기업으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형지는 최근 세계적인 로봇 기술 전문 기업인 헥사휴먼케어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패션과 첨단 기술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고령 사회에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형지는 웨어러블 로봇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특허를 보유한 헥사휴먼케어와의 동맹을 통해 패션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헥사휴먼케어의 한창수 대표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웨어러블 로봇 연구를 시작한 인물로, 그가 이끄는 회사는 100건 이상의 뛰어난 로봇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형지는 헥사휴먼케어의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하여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웨어러블 로봇은 단순한 의료 기기를 넘어,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 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형지는 헥사휴먼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제품을 경량화하고 원가 절감형 모델을 개발하여, 시니어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고, 고령자들이 일상에서 상시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형지의 자회사인 형지엘리트 형지로보틱스가 주도하는 웨어러블 로봇 신사업은 2000여 개가 넘는 전국적인 시니어 특화 유통망과 독보적인 의류 설계 노하우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중장기적으로는 AI 기반의 보행 모니터링 서비스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노인의 안전과 신체 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형지와 헥사휴먼케어의 협력은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들 두 회사는 재능대학교와 함께 3자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로봇 기술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시니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를 통해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웨어러블 로봇의 비중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결국 이번 협력은 헬스케어 시장에서 1조 8천억 원 규모의 건강 보조 기구 시장에서 웨어러블 로봇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형지와 헥사휴먼케어는 이러한 비전을 바탕으로, 향후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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