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기업의 협업과 혁신의 장이 열린다

전북테크노파크가 광주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호남권 대·중·소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을 개최하며, 지역 기업 간의 협력과 교류의 가능성을 한층 더 확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전북대학교 JBNU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호남지역의 기업이 함께 모여 대·중견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로 자리잡고 있다.

행사의 주요 목적은 지역특화프로젝트인 레전드50+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과 대·중견기업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호남권 레전드50+ 참여기업과 국내 주요 대·중견기업 및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하여 서로의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 이러한 만남의 중심은 ‘대·중견기업-레전드기업 밋업’과 ‘레전드기업-레전드기업 밋업’으로, 각 기업의 기술적 수요를 기반으로 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북·광주·전남 지역의 레전드기업 간의 별도 밋업이 마련되어, 지역 경계를 넘어선 교류와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참여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전문가 일대일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테이블도 운영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피지컬 인공지능(AI)과 반도체, AI 활용 엑셀 및 파워포인트(PPT), 보고서 자동화, AI 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 변화에 맞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고 있다.

27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호남권 테크노파크 및 참여기업이 함께하는 ‘호남권 지역특화프로젝트 간담회’가 열려 사업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기업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이 나누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간담회는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지역특화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기업탐방이 예정되어 있다. 레전드50+ 2.0의 농생명바이오 및 탄소융복합소재 분야와 레전드50+ 1.0의 특수목적형기계부품산업 분야에 속한 기업들이 관련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생산 및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실질적인 현장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행사가 호남권 기업들이 서로의 기술과 수요를 연결하여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논의된 협력 수요가 기술협력과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호남권 테크노파크와 함께 후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들이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임을 기대하게 만든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46085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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