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가 최근 인터뷰에서 강원도의 잠재력과 기회에 대해 강하게 어필했다. 그는 강원도가 서울에서 1시간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관광객 수가 제주도를 초과한 점을 강조하면서, 지역의 로컬 크리에이터 산업과 바이오 데이터, 풍부한 천연 소재가 강원도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창업도시 선정이 강원도의 미래를 밝힐 중요한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해정 대표이사는 2기 연임이 확정된 후, ‘창업도시 선정’이라는 목표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원도가 관광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서울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하루 이상의 시간을 보내도록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로컬 크리에이터 산업이 그 해답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특히 AI, 데이터, 그리고 모빌리티 분야에서 다른 도시와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강원도가 지역 특산물과 결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승부를 걸겠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양양의 서피비치와 춘천의 감자밭, 감자 아일랜드와 같은 성공 사례를 들며, 로컬 창업과 테크 창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SNS 바이럴 마케팅을 활용한 접근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의료 데이터 역시 강원도가 가진 또 다른 중요한 자원으로 소개되었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강원대병원과 한림대병원 등이 보유한 의료 데이터는 AI 시대의 바이오와 헬스케어 산업에서 강원도의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해정 대표는 강원도가 의료 데이터의 풍부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신약 개발에서도 큰 장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강원도는 창업도시 프로젝트를 통해 총 10개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며, 강원도가 선정될 경우 2030년까지 국비 2000억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타트업 파크와 규제 샌드박스, 모태펀드 확대와 같은 다양한 창업 인프라가 패키지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은 강원도가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정 대표는 강원도의 투자 기반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모태펀드 운영사로 선정되며, 3개 기업에 대한 초기 투자도 계획하고 있다. 그는 강원도의 기업을 유지하고 외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투자 재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강원도의 미래에 대한 이해정 대표의 비전은 명확하다. 그는 로컬 산업과 바이오 데이터, 천연 소재 등 강원도가 가진 독특한 자산들이 결합된다면, 강원도는 현재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2028년, 그의 꿈이 실현되는 순간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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