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헬스테크 기업의 유럽 진출을 위한 새로운 발판 마련

경기도가 2023년 10월 25일, ‘유럽 진출을 위한 헬스테크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하며 도내 헬스테크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 세미나는 룩셈부르크를 거점으로 삼아, 도내 기업들이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에는 주한 룩셈부르크대사관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룩셈부르크 측 관계자와 도내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도내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 유럽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지 시장 및 산업 생태계에 대한 소개와 룩셈부르크의 유관 기관과의 교류 기회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구선미 주한 룩셈부르크대사관 상무수석은 룩셈부르크의 유럽시장 진출 지원환경에 대해 발표하며, 룩셈부르크가 헬스테크 분야에서 어떻게 기업들을 지원하는지를 설명하였다. 이어서 룩스이노베이션의 헬스테크 부문 책임자인 레지스 시레는 룩셈부르크의 헬스테크 및 디지털 바이오 생태계를 자세히 설명했다. 추가적으로, 김희은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박사는 현지 보건 연구환경과 기관의 역할에 대해 소개하며, 도내 기업들이 유럽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와 통찰을 제공하였다.

세미나에서는 룩셈부르크 진출 경험을 갖춘 남병호 헤링스 대표가 실제 기업의 현지 진출 사례를 공유하였다. 이를 통해 도내 기업들은 유럽 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AI 기반 체외 진단을 제공하는 노을, 정밀 의료 및 유전체 관련 기업인 아이커넥톰, 디지털 헬스와 웨어러블 기술을 다루는 바이너, AI 바이오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하는 바이오넥서스, 호르몬 모니터링을 전문으로 하는 6Letters, 그리고 메디컬 AI를 연구하는 줄리아바이오닉스 등 여러 기업이 룩셈부르크 관계 기관과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서 도내 기업들은 자사의 기술과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과 현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엄기만 바이오산업과장은 세미나를 통해 ‘의료기기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에는 현지 규제 및 인증 정보와 협력 파트너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룩셈부르크가 헬스테크 산업 생태계와 기업 지원 체계를 갖춘 적합한 유럽 진출 거점임을 강조하였다. 그는 ‘룩셈부르크와의 협력을 계기로 도내 의료기기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과 현지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의 헬스테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414739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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