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제조창업의 새로운 미래 이노플러스 스테이지 개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북구 본촌산업단지에서 ‘이노플러스 스테이지(INNO+ STA·G)’의 개관식이 15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 혁신 거점은 지역 제조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고광완 안전민생부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제조창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노플러스’라는 이름은 혁신(Innovation)을 의미하며, ‘스테이지’는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무대를 상징한다. 이는 지역 내 제조 혁신을 촉진하는 동시에 창업 기업들이 자신들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광주특별시의 의지를 나타낸다.

이노플러스 스테이지는 총 사업비 427억 원을 투자하여 조성된 지상 7층 규모의 시설로, 연면적은 1만4416.92㎡에 달한다. 이곳은 84개의 기업 입주 공간을 비롯하여, 기업 투자 설명회(IR)룸, 교류 모임 공간, 세미나실 등 다양한 지원 시설을 갖추고 있다. 창업 기업들은 이곳에서 제품 개발과 사업화, 투자 유치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마주치는 여러 도전 과제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광주특별시는 이노플러스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지역 혁신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제품 제작, 시험, 실증을 위한 기반 시설을 연계할 예정이며, 이는 제조창업 기업이 입주부터 제품 개발, 사업화, 투자 유치 및 후속 성장까지 단계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지난해 3월에 개관한 ‘스테이지(빛고을창업스테이션)’와 함께, 이노플러스 스테이지는 제조창업 기업의 혁신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게 된다.

고광완 안전민생부시장은 개관식에서 ‘이노플러스 스테이지’가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제조창업 기업이 제품화, 실증, 투자 유치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광주특별시의 연구 및 생산 인프라와 민간의 전문 역량을 연결하여 제조창업 기업들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개관식에서는 광주특별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조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이 체결되었다. 이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기술, 인력, 장비, 자금 등의 기반 시설을 연계하여 우수 제조창업 기업 발굴 및 육성, 시제품 제작 및 기술 실증, 사업화 및 투자 연계, 자금 및 보증 지원, 산업단지 입주 및 성장 지원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이노플러스 스테이지의 개관은 전남광주 지역의 제조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특별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제조업체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창업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결국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더불어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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