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의 원활한 기업승계를 지원하고 인수합병(M&A)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승계 M&A 매칭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 대표자의 고령화와 후계자 부재로 인한 기업승계 수요 증가에 대한 대응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M&A를 통한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 기반 조성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의 M&A 거래정보망을 활용하여 기업승계를 위한 맞춤형 매칭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매칭시스템은 승계를 희망하는 기업의 수요 발굴부터 전문 중개기관 연계, M&A 진행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매수와 매도 희망기업 및 중개기관 정보를 통합 관리하여 기업 간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고, 적합한 기업을 연결함으로써 M&A 매칭의 실효성을 높이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온라인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 대표자들을 배려하여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간편한 신청 절차를 마련했다. 간담회 및 컨설팅 신청, 매도 등록 등 다양한 과정이 쉽게 이용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권역별 간담회와 컨설팅을 통해 발굴된 기업승계 수요를 매칭시스템에 반영하고, 실제 거래 의사가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신뢰도 높은 중개환경을 조성하여 M&A 성사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기술보증기금은 또한 인수자금 보증과 기술보호 등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연계하여 기업승계 M&A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M&A를 통해 원활한 기업승계를 추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권형택 기보 이사장은 “기업승계 M&A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중소벤처기업의 원활한 승계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기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기업승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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