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웹3 인프라 기와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다

두나무가 자사의 웹3 인프라인 ‘기와(GIWA)’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이번 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컨퍼런스 ‘컨센서스 2026’에 참가해 기술을 선보이게 될 두나무는 업비트를 운영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웹3 생태계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컨센서스 2026’는 전 세계의 블록체인 개발자, 정책 입안자, 투자자들이 모여 기술 발전과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두나무는 이 자리에서 기와 생태계의 가능성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업비트와의 연동성을 통해 기존 웹3 서비스의 높은 진입 장벽을 낮추고,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두나무가 선보일 구체적인 서비스로는 ▲고성능 레이어2 체인 ‘기와 체인’의 테스트넷 ▲사용자 친화적인 ‘기와 월렛’ ▲오프체인 데이터 검증을 위한 ‘도장’ ▲금융기관용 프라이버시 기술 ‘보자기’ ▲닉네임 기반의 웹3 네이밍 서비스 ‘UP.ID’ 등이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웹3 생태계의 확장을 도모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두나무는 이번 행사에서 기와 개발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가속(GASOK)’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와 생태계에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디앱) 개발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해 기술 컨설팅 및 개발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동안 기와의 핵심 엔지니어들이 글로벌 디앱 개발자들에게 ‘가속’ 프로그램의 세부 사항을 설명하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두나무는 또한 이더리움 레이어2 시장의 선두주자인 옵티미즘(Optimism)과의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 소식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나무는 기와의 안정적인 시퀀서 운영 및 백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전담 엔지니어링 리소스 및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와는 기술 고도화와 생태계 확장을 도모하며,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정민석 업비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전 세계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모이는 컨센서스 2026에서 기와의 비전과 기술력을 직접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글로벌 개발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웹3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두나무의 이러한 노력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924075?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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