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오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 제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도전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선발 규모가 기존 1차 프로젝트의 2배로 확대되어 총 1만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는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모두의 창업 설명회는 20일 오후 KT&G 상상플래닛에서 개최되며, 창업정책관과 17개 창경센터, 보육기관, 예비 창업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프로젝트의 추진 방향과 보육 기관들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창업 경험을 가진 1차 합격자가 직접 도전 이야기를 나눈다. 2부에서는 각 보육기관별로 부스를 마련하여 예비창업자들에게 특화된 보육 계획과 비전을 상세히 설명하며,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 3월 개시된 1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정부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역사상 최대 규모인 6만3000여 명의 도전자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창업 열풍을 이끌었다. 이번 2차 프로젝트는 선발 인원이 1차의 2배로 늘어나면서, 8000명의 일반 및 기술 트랙 창업가와 2000명의 로컬 트랙 창업가를 모집하여 더 많은 국민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기창업자의 참여 자격을 기존 ‘업력 3년 이내’에서 ‘7년 이내’로 확대하여 이종 창업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창업의 첫걸음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체 선발 인원의 80% 이상을 예비창업자로 선발할 예정이다. 지역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에서의 참여자를 70% 이상 모집할 계획이다. 일반·기술 트랙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로컬 트랙은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의성과 혁신성을 결합한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둔다.
보육 인프라도 대폭 확충되었다. 하나은행, 신한 스퀘어브릿지와 같은 대·중견기업과 수자원공사 같은 공공기관이 신규로 참여하여 보육기관 수를 170여 개로 늘렸다. 이를 통해 창업자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또한, 도전자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도전신청서’가 개편되어, 창업 준비 과정을 기술하는 새로운 문항이 추가되었다. 재도전자를 위한 개선 사항을 담아낼 수 있는 항목도 신설하여, 이들의 경험이 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공정한 심사 절차를 위해 멘토 3인이 함께 평가하는 다면 심사제도와 AI 검증 모델을 도입하여 심사의 공정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17개 지역에서의 오프라인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므로, 예비창업자들은 이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창업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번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국민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국가가 인재를 육성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4134974?sid=101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