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가 대한민국 해군과 손을 맞잡고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기업가정신 함양-창업 항해캠프’가 최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캠프는 해군 장병들과 청년 창업인재들이 모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군과 대학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해군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팀 26개 팀이 참여하여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와 IR 피칭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멘토링을 받았다. 전문가들의 지도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장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과정은 단순히 사업 아이디어의 발전을 넘어, 장병들이 전역 후에도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대 창업지원단의 강정은 단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부산대와 해군 간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대의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해군의 창의적 조직 문화를 결합하여 장병들의 창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은 군 내 창업 문화의 확산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자 발굴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해군은 이번 캠프와 함께 ‘2026 국방 Start-up 챌린지 대회’와 ‘범부처 올해의 K-스타트업 2026’과 연계하여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있다. 이는 군의 창의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산대 창업지원단은 창업 중심 대학으로서 지역 내 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팀들은 실전형 데모 IR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피칭하는 경험을 쌓았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13개 팀은 국방부 대회의 본선과 결선을 거쳐 ‘범부처 올해의 K-스타트업 2026’에 국방부 대표팀으로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군 장병들에게 창업에 대한 열정을 심어주는 동시에, 창의적 사고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대와 해군의 협력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미래의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산학협력 모델이 더욱 확대되어 창업 생태계의 기반을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창업의 저변이 확대되고, 군 장병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이는 한국의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결국, 이번 캠프는 단순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군과 대학이 함께하는 혁신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창의적 사고를 가진 인재들이 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러한 노력들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 부산대학교와 해군의 협력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759987?sid=102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