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한국서부발전은 한서대학교 및 충남벤처협회와 함께 창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은 충남 아산의 충남지역공동체플랫폼에서 이루어졌으며, 세 기관은 창업팀 발굴부터 사업화 및 후속 성장까지의 단계별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한층 더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창업경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서부발전과 한서대학교가 그동안 추진해온 지역 창업기업 육성 사업에 충남벤처협회의 전문성을 더함으로써,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전환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오는 9월까지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하고, 이후 심사를 통해 우수 창업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은 연말까지 사업화 자금, 전문가 멘토링, 지역 벤처기업 연계 등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이를 통해 창업팀은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초기 시장에 진입하여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서부발전은 경진대회 운영을 총괄하고 자금 마련 및 친환경에너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분야에 대한 멘토링을 담당하며, 수상팀에 대한 후속 지원 방안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서대학교는 대학생과 지역 청년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교내외 창업 기반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충남벤처협회는 지역 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참가팀의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부발전과 한서대학교는 2024년부터 지역 청년과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4년에는 20개 기업에 총 2억 원을, 2025년에는 15개 기업에 1억 5000만 원을 지원하여 유망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초기 시장 진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지난 4월에는 한서대학교 캠퍼스에 창업지원센터인 ‘창업아지트’를 공동으로 설립하여 학생과 예비창업자가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교류하며 교육, 전문가 상담, 사업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창업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지역 청년과 예비창업자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 창업 아이디어가 실제 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의 인재 육성 역량과 공공기관의 지원, 민간 벤처 네트워크가 결합하여 충남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자금과 공간 중심의 지원 방식에 충남벤처협회의 현장 경험과 기업 간 연결이 더해져, 창업팀 발굴에서 사업화 및 시장 진입, 안정적인 성장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송승남 서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이번 협약은 그동안 한서대학교와 구축해 온 창업기업 육성 기반에 충남벤처협회의 전문성과 지역 네트워크를 결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우수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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