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오늘부터 ‘2026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에 참여할 소상공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특성화대학은 올해로 7년 차로 접어들며, 지역거점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운영되는 교육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하고 상품을 등록하며, 상세페이지를 제작하고 온라인 마케팅 방법을 익히는 등 실제 판매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된 20시간의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소상공인 교육생을 위한 디지털 특성화대학은 건양사이버대, 경남대, 광주대, 국립목포대, 남서울대, 단국대, 대구한의대, 동명대, 전주대, 청운대, 청주대, 한신대 등 총 12개 대학이 참여한다. 각 대학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활용 역량을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특화 프로그램을 구성하며, 국내·외 플랫폼 입점부터 콘텐츠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까지 다양한 과정을 포함한다. 특히 올해는 AI 활용 교육이 필수 커리큘럼으로 설정되어 있어, 소상공인들이 생성형 AI 서비스를 통해 사업을 보다 손쉽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각 대학별 모집인원은 180명으로, 연간 3학기를 운영하며 학기당 60명 내외가 모집될 예정이다. 디지털 특성화대학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24(www.sbiz24.kr)’를 통해 각 대학의 커리큘럼을 확인하고 사업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전국의 모든 소상공인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디지털 특성화대학은 전년보다 5개교가 늘어난 총 15개교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온라인 시장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누구나 성과를 내는 시장은 아니다. 공단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371734?sid=101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