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모든 세대에 희망을

강원도 속초시는 최근 청년부터 중장년, 시니어까지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는 ‘숨과 쉼이 있는 행복 속초 만들기’라는 주제로 정책과제 공유 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지역 노동시장과 시민 생활의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속초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실무·분과 실무협의단을 운영하며, 관광, 숙박, 돌봄 분야의 구인·구직 불일치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취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청년과 중장년, 시니어, 경력 보유 여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집단을 대상으로 한 창업 및 취업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된 논의사항이었다. 이는 단순히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창업 교육, 판로 개척, 사후 관리 등 단계별 지원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일자리와 창업, 교육, 복지사업을 연계한 통합 지원 조직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이러한 통합적 접근은 각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좋은 일자리는 시민이 속초에서 삶을 이어가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논의에서 도출된 정책과제를 구체화하여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으로 발전시킬 것임을 분명히 했다.

토론회에는 이병선 시장을 포함해 허찬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속초지역지부 의장, 실무협의단 위원과 연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각 정책과제의 실현 가능성과 지역 여건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이 자리에서 김용정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이 실무협의단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였고, 박용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박사가 일자리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논의된 주요 정책과제로는 ‘속초 형 단계별 창업보육 프로그램’, ‘커뮤니티 현장 리더 아카데미’, ‘통합 돌봄 활동가 및 고독사 예방 시니어 기동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재정지원 확대’, ‘속초시 통합 일자리·창업지원 플랫폼 구축’ 등이 제시되었다. 이와 같은 정책들은 속초 시민들이 각자의 역량에 맞춰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속초시의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일자리 창출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시민과 지역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속초시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웃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273561?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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