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가 올해 상반기 동안 지역 내 사업체와 청년 창업기업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경제적 활력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는 1월에 비해 6월까지 사업체 수가 801개 늘어 2만6천988개로 증가했으며, 청년 창업기업 수 또한 5천881개에서 6천115개로 증가하여 234개(4.0%)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청년들의 창업 열풍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청년 창업기업은 대표자가 18세에서 49세 사이이고 사업자등록 후 7년 이내인 기업으로, 상반기 동안 신규 등록이 535건에 달하며 폐업 신고 건수인 318건을 초과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와 함께, 청년들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도매 및 소매업, 숙박 및 음식업, 정보통신업,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창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속초시는 이러한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생애 첫 창업지원금 지원사업’을 통해 50개 업체가 지원을 받았으며, 소상공인의 점포 내·외부 시설 개선과 디지털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또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2분기까지 대출이자 3억5천900만원이 지원되었고, 특례 보증 사업을 통해서는 총 105개 업체에 42억원의 대출이 실행되었다. 이러한 지원은 강원신용보증재단이 심사를 통해 보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병선 시장은 “지역에서 창업에 도전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을 이어가는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이 속초 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사업체 증가가 경영인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과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이러한 긍정적인 추세가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라며, 청년 창업을 통해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숫자만의 증가가 아니라, 지역 사회에서의 창의적인 기업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이 모여 속초시가 경제적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375135?sid=101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