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가 2023년 9월, 실버비즈니스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2기 최고전문가과정을 개설한다. 이 과정은 9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14주간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본교 캠퍼스에서 이루어진다. 과정이 끝난 후에는 문시연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번 실버비즈니스 최고전문가과정은 액티브 시니어와 실버 고객층을 겨냥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관련 아이템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데이케어센터, 방문요양, 요양원, 실버타운, 온라인 플랫폼 사업 등 다양한 실버비즈니스의 창업 및 운영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또한, 정부 인허가 절차와 통합 돌봄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실무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과정은 참가자들이 국내외 실버시장 현장을 탐방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숙명여대는 2025년 2학기에 첫 실버비즈니스 최고전문가과정을 시작으로, 이미 국내 실버업계와 학계의 전문가들이 대거 강사로 참여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그 결과, 30명 이상이 과정을 등록해 학계와 산업계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데이케어센터, 요양원, 실버타운, 방문요양, 온라인 플랫폼 사업에 종사하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2기 과정은 더욱 강화된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강의의 질을 높였다. 한국 및 일본의 대학 연구자들, 고령자 시설의 CEO 및 업계 대표,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정책 담당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이론과 실무의 접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체 교육 과정의 운영은 숙명여대의 유종숙 교수가 맡고 있으며, 첫 주에는 이충우 교수가 강의를 시작한다. 이어서 박재병 케어닥 대표, 변성미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사업과 과장, 강지연 서울시 복지정책과 통합돌봄 TF팀장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또한, 일본의 고령자 시설 탐방과 현장 강연은 시사일본연구소의 최인한 소장과 류재광 간다외국어대 교수, 최상철 간사이대 교수 등이 맡아 더욱 풍성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유종숙 교수는 “현재는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인구 구조의 대전환기”라며 “준비된 리더에게 실버산업은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기회의 바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숙명여대의 모든 역량을 쏟아 실버산업 이론은 물론 정부 정책의 흐름을 읽는 안목과 글로벌 트렌드를 사업에 적용하는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과정은 실버비즈니스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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