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이 주최하는 ‘제3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이 오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이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롯데그룹의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 회장의 기업가정신과 도전 정신을 계승하고자 한다. 신격호 회장은 1940년대 일본에서 사업을 시작했으며, 1960년대 귀국 후 롯데그룹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한국경제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의 참가 자격은 산업 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청년 창업가와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나 해당된다.
대회는 두 가지 트랙으로 나눠 진행되며, 대학(원)생과 일반인으로 각각 구분된다. 1분야는 식품, 유통, 화학, 건설, 문화, 관광, 서비스, 금융, 소셜벤처 등 다양한 산업군의 창업가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2분야는 AI(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의 딥테크 및 국가전략기술에 중점을 둔 청년 창업가들이 대상이다. 본선 진출팀은 10월 6일에 발표되며, 멘토링 과정을 통해 결선 진출팀이 선정된다. 결선 심사는 11월 26일 롯데리테일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억400만원에 달하며, 대상 수상팀에게는 각 1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도 각각 수여되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은 분야별로 1개 팀을 선정해 각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회에 입상한 팀들은 투자기관 앞에서 자신의 사업모델을 발표할 기회를 갖게 되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지원을 통해 창업모델의 고도화 및 사업 지원을 받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지난해 열린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에는 무려 380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하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대회에서 수상한 팀들은 대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투자 유치 및 후속 IR을 통해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공개된 사례에 따르면 이들이 유치한 후속 투자금액은 230억원 이상이다. 이러한 성과는 대회가 창업 생태계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위치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기업 중 일부는 수상 이후 매출이 20배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기업가치가 4배 이상 상승한 사례도 나타났다. 이러한 성장은 고용 확대와 대규모 매출 계약 체결, 해외 진출 및 국내외 파트너십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이 단순한 창업경진대회를 넘어,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청년 창업가의 꿈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롯데장학재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청년 창업가가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기회에 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비전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를 이끌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며,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이 이러한 인재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플랫폼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40915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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