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3년 9월 29일, 양산시는 보증대출 사업의 규모를 무려 525억 원으로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경기침체와 고금리의 장기화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정책자금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이번 보증대출 사업은 경남 지역 내에서의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현재까지 약 266억8600만 원이 집행되었고, 이로 인해 699건의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가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도모할 수 있었다. 특히, 새마을금고와의 협력으로 추진된 15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대출은 접수 시작 3개월 만에 전액 소진되어 조기 마감되었다. 이는 경기침체와 고금리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높은 정책자금 수요를 반영하는 결과로 해석된다.
양산시는 융자받은 소상공인에게 4년 동안 연 2.5%에서 3.0%의 이자차액을 지원하며, 신용보증수수료의 1년분 전액을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경남 지역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산시는 경남신용보증재단 및 관내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지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3년 3분기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다음 달 8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이번 지원의 규모는 보증 105억 원, 담보 및 신용 20억 원이며, 청년창업특별자금은 연간 기준으로 보증 30억 원, 담보 및 신용 20억 원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양산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최대 4년간 이자차액 보전과 보증수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보증대출 사업에 대한 현장의 관심과 수요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융자 규모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양산시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양산시의 이번 보증대출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지속적인 금융 지원과 정책적 노력이 결합하여,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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