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그룹 AI 솔루션으로 코스닥 상장 도전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AI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들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엘리스그룹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최근 엘리스그룹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연내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를 시작했다. 이 기업은 2015년에 설립되어 독자적인 AI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풀스택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역량은 산업 전반에서 인정받고 있다.

엘리스그룹의 주요 사업 부문은 AX(AI 전환)와 AI 클라우드로 나뉜다. AX 부문에서는 산업별 맞춤형 AX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고, 전 연령대의 AI 인재 양성을 위한 플랫폼인 ‘엘리스LXP’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AI 에이전트 및 기업 AX 솔루션을 제공하는 ‘Helpy’ 시리즈도 중요한 제품군에 속한다. AI 클라우드 부문에서는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 클라우드 인프라와 엘리스AI클라우드를 개발하여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엘리스그룹의 연결 매출액은 344억 원에 달하며, 영업이익은 103억 원을 기록하였다. 이는 지난해 매출의 88%를 반기 만에 달성한 것으로, 전년 전체 영업이익의 두 배를 넘어서는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엘리스그룹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시장 확대 전략의 결과로 평가된다.

엘리스그룹은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조달한 공모자금을 활용하여 수도권 및 권역별 지역 거점에 신규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차세대 GPU 전용 고도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싱가포르, 일본에 있는 법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AI PMDC(Portable Modular Data Center) 수출 및 AX 솔루션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상장에 따른 총 공모주식수는 222만2000주로, 희망 공모가는 7만400원에서 9만500원으로 설정되었다. 이를 통해 총 공모 금액은 1564억 원에서 201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예측은 다음 달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일반 청약은 같은 달 18일부터 21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엘리스그룹은 미래에셋증권이 대표 주관사로 나서고,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게 된다.

엘리스그룹의 코스닥 상장은 인공지능 분야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가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업의 혁신적인 AI 솔루션은 국내외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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