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생활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커넥트

최근 외국인 관광과 정착 시장의 급속한 성장 속에서, 스타트업들이 외국인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씨엔티테크의 투자로 주목받고 있는 커넥트는 외국인을 위한 통합 생활 플랫폼으로, ‘여권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커넥트는 인도 출신의 라비 샨카르 판딧 대표가 이끄는 외국인 창업 기업으로, 2025년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시장에 진입했다. 이후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국내 파트너십을 확장해 온 커넥트는 최근 씨엔티테크의 투자를 계기로 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아시아와 유럽 등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외국인들이 여권을 기반으로 교통, 의료, 결제, 예약 등 주요 생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이다. 특히, 국내 여러 서비스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 가입, 로그인, 본인 인증, 결제 과정이 모두 외국인 환경에 맞춰 재설계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한국어 능력이 부족하거나 국내 휴대전화 번호, 은행 계좌가 없는 외국인들도 쉽게 현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방한 외래 관광객 수가 1900만 명에 달하며, 외국인 유학생, 근로자, 장기 거주자 등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정착 및 생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환경은 커넥트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으며, 커넥트는 ‘외국인 생활 허브’로 자리매김하고자 이동 및 교통 서비스를 중심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출입국, 법률, 의료 등 필수 서비스 영역으로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커넥트의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전 세계 96개국에서 약 10만 명이 자연스럽게 유입되었으며, 정식 론칭 이후에는 13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여 관광객뿐만 아니라 한류 팬과 장기 체류자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커넥트는 외국인 이용자 편의성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를 연결하는 역할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다국어 대응이 어렵거나 별도의 결제 인프라를 갖추기 힘든 로컬 사업자들이 커넥트 플랫폼을 통해 외국인 방문객에게 쉽게 노출되고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외국인에게는 언어와 정보, 결제 장벽을 낮추어 지역 상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지역 사업자에게는 새로운 외국인 수요를 창출하는 통로가 되는 구조로 플랫폼이 양측을 연결하는 인프라 역할을 하고 있다.

씨엔티테크는 커넥트의 플랫폼 구조가 한국 내 분산된 서비스를 외국인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엮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한국 내 다양한 서비스를 외국인의 실제 이용 흐름에 맞춰 재구성한 점과 한국을 테스트베드로 삼아 글로벌로 확장 가능한 사업 구조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씨엔티테크 관계자는 한국을 시험 무대로 삼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는 커넥트의 사업 구조와 명확한 수요 검증이 투자 결정의 주요 요인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외국인 관광과 정착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커넥트가 외국인 생활 인프라 영역을 개척하는 사례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972043?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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