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국가 창업 시대를 열기 위한 과감한 규제 합리화와 자본시장 신뢰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기존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새로운 것을 막는 사회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언급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업들이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업의 도전을 가로막는 규제를 소관 부처에 관계없이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중소기업과 국민의 입장에서 해법을 찾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자는 중소기업이 성장하기 위한 자본시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코스닥 시장이 중소기업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그 신뢰를 회복하고 새로운 자금이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고 벤처기업이 회수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또한,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에서 중소기업의 역할을 강조하며 AI 전환과 탄소 대응을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 제조 현장의 AI 전환과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일 계획을 세웠으며, 글로벌 탄소 규제에 맞춰 중소기업이 미리 대비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비용 구조 개혁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소상공인이 경제의 뿌리라며, 골목상권의 붕괴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했다. 지원금으로 잠시 버티기보다는 장사가 잘 되어야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자영업자의 비용 부담을 체계적으로 지표화하고 이를 낮추기 위한 ‘비용구조 개선 로드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영업자의 건강과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돌봄비용 지원 및 산재보험, 고용보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자영업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정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구조적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정부의 책임이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미래를 대비하는 장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소영 후보자의 이러한 발언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지와 함께, 혁신을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향후 그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이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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