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최근 창업 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남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를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보육센터로 신규 지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지역 경제와 산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테크노파크의 오익현 원장은 이 보육 플랫폼을 통해 입주 기업에 대한 보육 및 사업화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지원은 특히 유망 창업 기업들이 기술 개발, 사업화, 투자, 양산 등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광양만권의 산업단지에 대한 투자로 이어지는 제조 창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는 광양시 익신산단에 위치하며, 연면적 7943㎡에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으로 구성된 복합 산업지원시설이다. 현재 이곳에는 이차전지, 스마트 제조, 정보기술(IT) 서비스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중소벤처기업뿐 아니라 순천대학교글로컬30 임시캠퍼스와 광양만권 HRD센터 등 24개 기관단체가 함께 입주해 있다. 이처럼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서로의 강점을 살리는 상생의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
오 원장은 전남테크노파크가 쌓아온 기업 지원 역량과 산업 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유망 창업 기업이 기술 개발에서부터 사업화, 투자, 양산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실질적인 기업 지원 플랫폼 역할은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광양시는 이번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계기로 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7년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거점형)’ 공모를 위해 지역 창업 유관기관과 협력체를 구성하고, 지자체, 유관기관, 창업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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