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제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도전자 모집이 오는 20일 시작된다. 이번 모집은 다음달 17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모두의 창업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부터 17개 지역에서 오프라인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이 설명회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2차 모두의 창업’의 추진 방향이 발표되며, 이번 프로젝트를 이끌어갈 더인벤션랩과 고려대학교 등 주요 보육기관이 그간의 성과와 새로운 보육 방향을 소개한다. 이 자리에서는 1차 모두의 창업에 합격한 창업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각 보육기관이 개별 부스를 마련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기관별 특화된 보육 계획과 비전을 설명한다.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국가가 인재에 투자하는 플랫폼으로, 지난 3월에 개시된 ‘1차 모두의 창업’은 6만 3천여 명의 도전자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창업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2차 프로젝트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지원체계를 마련하였으며, 도전자와 멘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선발 규모를 1차 대비 2배로 확대, 총 1만 명의 혁신 창업가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창업의 첫걸음을 돕는 프로젝트 취지에 맞추어 전체 선발 인원의 80% 이상을 예비 창업자로 선발하며, 비수도권 참여자를 70% 이상 확보하여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일반 및 기술 트랙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반면, 로컬 트랙은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창의성과 혁신성을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육 인프라도 대폭 확대되었으며, 하나은행, 신한 스퀘어브릿지 등 대·중견기업과 수자원공사 등 공공기관이 신규로 참여하여 보육기관의 수가 170여 개로 증가하였다. 심사 체계와 지원 프로그램도 개선되어, 멘토 3인이 함께 평가하는 ‘다면 심사 제도’와 인공지능(AI) 검증 모델이 도입되어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였다. 더불어, 도전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고도화되어 창업활동 자금의 활용처가 온라인 결제대행(PG)업종까지 확대되었으며, AI 및 과학 기술 분야의 전문가가 선정한 50개 내외의 인공지능(AI) 솔루션도 제공된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지난 1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 인재들의 뜨거운 창업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2차 프로젝트는 현장 목소리를 담아 도전의 문을 더욱 넓히고 지원체계를 강화하였으니, 자신의 아이디어를 세상에 펼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전하는 모든 이들에게 기회의 문이 활짝 열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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